Jan 1–4, 2026
2026년이다. 새해 첫날 일찍 일어나서 일출 사진 찍으러 나갔다. 원래 일출 사진 찍을 생각이 전날까지 없었는데, 일찍 일어나면 사진 찍으러 가자 생각했다. 다행히 일출 시간 맞춰서 나갔고, 해가 떠오르는 사진들을 찍었다. 오렌지 빛으로 물드는 하늘 사진은 못 찍었지만 아쉽지 않았다. 완벽하지 않더라도 목표를 위해서 어떻게든 하는 것에 의미를 부여했다. 2026년에는 그런 마음가짐으로 보내기로 했다. 떡국 먹고 주변 지인들한테 새해 인사 보냈다. 날이 많이 추워서 낮에 새해 첫 러닝도 뛰었다. 일출 사진도 찍고 생각보다 많은 일을 했다.
개인 블로그 색 테마 변경해서 반영하고 footer 2026년 반영하도록 rebuild도 했다. 새로 시작하는 프리랜서 일도 조금씩 진행했다. 다음 대규모 업데이트 버전 준비하는 거라 지금 Claude Code Pro 플랜으로는 금방 limit이 걸려서 Max 플랜으로 업그레이드가 필요할 것 같다.
작년 연말부터 클래식 영상을 듣기 시작했는데 우연히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Vienna Philharmonic New Year’s Concert)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매년 1월 1일 열리는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클래식 신년 음악회이다. 특히 음악회에서 연주되는 요한 슈트라우스 1세의 ‘라데츠키 행진곡’은 관객이 박자를 맞춰 손뼉 치는데 경쾌하고 보기 좋았다. 한 해의 첫날을 유쾌하게 보내는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연초에는 항상 내 생일이 있어서 바쁘다. 크리스마스, 연말 그리고 새해 분위기 때문에 계속 바쁘거나 즐거운 분위기다. 올해도 소박하게 생일을 보냈지만 조금 특별하게 대전 성심당 말차시루를 생일 케이크로 했다. 오랜만에 맛있고 너무 달지 않은 초코 딸기 말차 케이크 먹으니까 맛있었다.
다음 주부터는 조금씩 일에 속도를 붙여야 한다. 우선 대규모 업데이트 버전 준비해야 하고, 내 앱도 다음 버전 준비해야 한다. 그 외 개인적인 일정들도 잡혀 있다. 1월부터 바쁘게 지낼 것 같다. 그래도 안 바쁜 것보다 낫지 않나 생각하며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