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 21–27, 2026
추석 연휴 동안 가족들이랑 시간을 보내며 쉬엄쉬엄 지냈다. 곧 병원에 입원해서 수술할 예정이라 무리하지 않고 지냈다. 개발 일도 급한 것만 처리했다. 핑계 대면서 일도 제대로 안 하고 조금 늘어져 지내고 있다. 그러면 안 되는데, 약간 그러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
오랜만에 버그 관련 이메일을 받아 대응했고, 앱이 마음에 든다는 이메일도 받았다. 다행히 큰 문제는 아니라서 잘 마무리됐다. 버그 이메일을 받으면 여전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인 것 같다. 멘탈 조절을 좀 해야겠다.
친구들을 만나서 시간을 보냈는데 AI가 일에 많이 쓰이고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 IT가 아닌 분야에서는 AI를 어떻게 쓰는지 들어보면 신기하다. 대화 주제에 AI가 새로 생긴 것도 신기했다. 어렸을 때부터 같이 지낸 친구들이 변화하는 세상에 어떻게 적응하는지 보면 시간이 많이 흘렀구나 싶다. 그래도 소소한 것들에 재미를 느끼는 모습을 보면 괜히 마음이 놓인다. 각자 나름대로 시대에 적응하면서 자기 취향을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덕분에 친구들이랑 같이 재밌는 활동도 시작했다!
오랫동안 신경 쓰였던 왼팔 부상도 이제 곧 끝날 것 같다. 좋아하는 운동을 다시 못 하게 되어서 너무 아쉽다. 처음에는 너무 좋아해서 회복한 뒤에도 다시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 마음이 점점 없어졌다. 앞으로는 무리하면 안 되는 몸이 됐다. 제약도 생겼다.
이제 수술만 받으면 끝이다. 재활이나 회복도 잘해서 앞으로 별일 없이 잘 지내면 좋겠다. 수술 잘 받고 잘 견뎠으면 좋겠다.
이번 주 내 일과…
듣고 있는 것:
읽고 있는 것:
- 「린 프로덕트 플레이북」 (중단)